郭 변호인 “단일화 과정 아는 것 충분히 설명”

郭 변호인 “단일화 과정 아는 것 충분히 설명”

입력 2011-09-06 00:00
수정 2011-09-0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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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으로 5일 검찰에 소환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변호인은 “곽 교육감이 단일화 과정에서 알았던 내용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의 변호인인 김칠준 변호사는 6일 오전 3시35분께 조사를 마친 곽 교육감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로비에 내려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곽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측과의) 단일화 협상 및 결렬 과정, 조건 없이 합의되는 과정에서 아는 것을 충실히 설명했다”며 “그 외 자금 부분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서 온갖 추측성 기사가 난무해 상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조사 진행 상황을 밝힌다면서 이렇게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또 조사 과정에 대해 “저녁 7시까지 진술을 하고 식사 후 검찰 조서 정리시간과 곽 교육감의 조서 검토, 영상녹화 자료를 CD로 굽고 봉인하는 절차까지 마쳤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곽 교육감이 조서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단어까지 꼼꼼히 체크했다”며 조서 검토 과정이 장시간 이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오늘 오후 1시30분까지 출두 예정이지만 상황은 곽 교육감의 건강상태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다만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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