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아버지”

“李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아버지”

입력 2011-05-28 00:00
수정 2011-05-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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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 OECD 사무총장 극찬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아버지다.”

201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가 26일(현지시간)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녹색성장에 대해 나눈 대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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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오른쪽) 국무총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OECD 각료이사회 녹색성장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에 앞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만나 녹색성장전략보고서를 들고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김황식(오른쪽) 국무총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OECD 각료이사회 녹색성장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에 앞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만나 녹색성장전략보고서를 들고 악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구리아 총장이 전날 김 총리가 각료이사회 녹색성장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에 앞서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의지를 거론하며 “이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아버지”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김 총리가 “그렇다면 구리아 총장과 OECD는 녹색성장의 어머니”라고 화답하자 구리아 총장은 “어머니까지는 아니고, 삼촌(uncle)쯤은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 총리는 OECD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우리 국민과 대표부 직원 격려 오찬에서 이런 일화를 소개한 뒤 “우리가 안에서 느끼는 것보다 세계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11-05-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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