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신호등 교차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3색 신호등 교차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1-05-09 00:00
수정 2011-05-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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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빨간색 화살표 의미 착각한 건 아냐”

서울 도심 주요 교차로 11곳의 신호등이 기존 4색등에서 3색등으로 바뀐 이후 일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35분께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김모(50)씨가 모는 그랜저 승용차가 주모(27.여)씨의 마티즈 승용차와 충돌, 주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플라자호텔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직진 중이던 주씨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당시 신호는 정지를 의미하는 빨간색 화살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서 ‘녹색 좌회전 신호를 보고 교차로에 진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판독 결과 신호 위반으로 확인됐다”며 “초록색 신호가 빨간색 신호로 바뀌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발생한 사고로, 김씨가 빨간색 화살표의 의미를 착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는 3색 신호등이 시범 설치된 교차로에서 바뀐 신호체계와 관련해 벌어진 사고로는 처음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20분께에는 서울 중구 서소문교차로에서 이모(51)씨가 택시를 몰고 숭례문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가다 빨간색 신호에서 교차로에 진입, 북창동 방향에서 오던 신모(39)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교차로에도 3색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나, 이씨가 본 신호등은 4색 신호등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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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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