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먹은 40대 등 2명 사망
경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전남에서도 의심환자가 숨지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3일 경남 고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고성읍 박모(48)씨가 패혈증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일 오후 7시쯤 숨졌다.
박씨는 지난달 23일 생선회를 먹고서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여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병원검사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건소 측은 전했다. 전남에서도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40대 남자가 지난 2일 사망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8-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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