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구하러 출동합니다”

“산모·신생아 구하러 출동합니다”

입력 2010-03-06 00:00
수정 2010-03-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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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방본부, 임산부 전담 119구급대 발족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임산부 전담 119 구급대’를 운영한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맞춤형 119구급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병원 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구급대원과 임상수련을 받은 간호사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소방서별로 1개대씩 22개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

지난 3년간 119구급대를 이용한 임신부는 229명이며 이중 37명이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무사히 출산했다.

지난해 10월 구급차에서 아이를 출산한 김성희(28)씨는 “양수가 터진 응급상황에서 119구급대의 침착하고 신속한 처치로 아이를 건강하게 분만했다.”며 임산부 전담 구급대의 출범을 반겼다.

최웅길 시 소방재난본부장은 “5개월 이상 임부나 3개월 이하 산부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임신부가 병원에서 출산하듯 편안하고 안전한 구급이송서비스로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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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3-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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