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1라디오 ‘7시 뉴스’가 음주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오후 7시 서기철 아나운서가 진행한 ‘7시 뉴스’ 직후 청취자들은 KBS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음주방송’ 의혹을 제기하며 항의했다.
한 청취자는 게시글에 “뉴스를 진행하는 남자 아나운서가 술에 취한 것처럼 발음도 부정확하고 진행도 여러 번 꼬였다.”면서 “진상을 조사하고 공익방송으로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주장했다. 청취자들은 KBS에도 잇따라 전화를 걸어 뉴스 진행자가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사과글을 올리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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