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 체육처방 내릴 연구소 설립”

“장애인 맞춤형 체육처방 내릴 연구소 설립”

입력 2009-09-19 00:00
수정 2009-09-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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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장애인체육회장 당선 윤석용 의원

제 2대 장애인체육회 수장에 윤석용(58) 한나라당 의원이 올랐다.

윤석용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참석 대의원 49명 가운데 30명의 지지를 얻어 19표를 획득한 같은 당의 심재철(51) 의원을 제치고 새 장애인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윤 회장은 11월24일 임기가 끝나는 장향숙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13년까지 4년 동안 장애인체육회를 이끈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지체장애 2급

윤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24표를 얻어 18표의 심재철 의원과 6표에 그친 김성일(61) 장애인축구협회장에 앞섰으나, 과반(25표) 득표에 실패하면서 심재철 의원과 나란히 결선 투표에 올랐다. 윤 의원은 김성일 후보를 지지했던 대의원 표를 흡수하면서 회장 당선에 성공했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지체장애 2급인 윤 의원은 1993년부터 장애인체육회의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그의 당선에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쓰면서 쌓은 폭넓은 인맥이 바탕이 됐다.

●“명품 장애인 체육회 만들겠다”

윤 의원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완전 통합을 이루는 것은 체육밖에 없다. 장애 체육인들에게 맞춤형 체육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체육연구소를 만드는 등 명품 장애인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반목과 불신을 봉합하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한 장향숙 현 회장은 11월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09-09-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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