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시국선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28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간부들의 이메일 계정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시국선언 사건으로 고발된 전교조 관계자들이 소환 조사에서 계속 묵비권을 행사함에 따라 증거 확보 차원에서 이메일 계정을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조직 내부통신망(인트라넷) 이메일 계정뿐만 아니라 주요 간부 25명의 개인 이메일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수사를 내세워 개인 이메일을 뒤지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이에 대해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수사를 내세워 개인 이메일을 뒤지는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반발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09-08-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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