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화물연대 상경투쟁 유보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14일 항만과 내륙컨테이너 기지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물동량 반출입이 이뤄졌다. 지난 13일 상경투쟁을 유보한 뒤 화물연대는 대부분 해산한 상태에서 소규모 자체 회의를 갖거나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또 대상 지역 노상 등에 주차돼 있던 358대의 차량도 치워졌다. 또 파업 개시 이후 이날 오후 2시 현재 차량파손과 방화 등 운송방해 행위는 총 20건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경찰은 2명을 검거하고,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2명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2명은 추적 중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편 철도를 이용한 화물 운송은 크게 늘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철도를 이용한 컨테이너 운송은 1737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평소 주말 수준(822TEU)의 2.1배(211.3%) 이상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06-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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