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에 모이는 피겨요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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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1 00:00
수정 2009-06-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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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0월 파리 그랑프리 1차 초청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오는 10월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와 또다시 격돌한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31일 발표한 2009~10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출전선수 명단에 따르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10월15~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1차 대회에서 또 한번 뜨거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그랑프리 시리즈는 한 시즌 총 6차례 치러지며 각 대회별로 최대 12명이 출전한다. 선수 1명당 최대 2개 대회까지 초청받을 수 있고, 성적이 좋은 ‘톱6’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격을 얻는다. 김연아는 5차 대회(11월12~15일·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도 초청받았다. 그랑프리 1차 대회에 배정된 경쟁자들은 화려함 자체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비롯,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우승에 빛나는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샤 코헨(미국)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09-06-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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