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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박종혁 연구원 해고

차병원, 박종혁 연구원 해고

입력 2009-05-02 00:00
업데이트 2009-05-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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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논문조작 연루

차병원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소는 논문조작으로 논란을 빚은 박종혁 전 미즈메디병원 연구원<서울신문 5월1일자 11면>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소의 이번 결정은 황우석 박사팀과 미국 피츠버그대의 논문조작 사건에 연루된 박 전 연구원을 그대로 둘 경우 어렵게 승인받은 체세포 복제 방식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윤리적 논란이 일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9-05-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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