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보험 전공 교수를 처음으로 채용한다. 서울대 경영대는 이달 중 공고할 신임 교수 채용 대상에 보험 전공 교수를 포함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뽑는 교수는 생명보험협회 출연 기금으로 채용되는 기금교수 신분이다. 이르면 다음 학기부터 경영대에서 보험산업론 등 관련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보험 분야가 금융 산업 중 규모도 크고 중요한 부문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별도 전공과목 개설은커녕 전공 교수 선발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생명보험협회는 경영대에 앞으로 10년간 매년 2억원씩, 모두 2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이른 시일 내에 학교 측과 약정식을 할 예정이다.
2009-04-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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