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여성화가 천경자 화백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할 ‘천경자 미술관’이 경기도 양주시 장흥문화예술특구에 들어선다.
양주시는 장흥면 석현리 385의 16 일대 6506㎡에 ‘천경자 미술관’을 건립해 내년 5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전체 사업비 97억원 가운데 52억원을 확보하고 경기도에 설계심사를 요청했다. 설계심사가 통과되면 업체를 선정해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38㎡ 규모로 천 화백의 작품 1200여점과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실, 카페테리아,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04-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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