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7)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다. 박진영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몇 년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리는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면서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과 팬들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스무살 때 만난 제 첫사랑과 1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지냈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함께하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현재 플라워숍을 운영 중인 서모씨와 대학 시절에 만나 1999년 결혼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03-2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