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지낸 이호왕(80) 박사가 일본학사원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선출됐다고 학술원이 23일 밝혔다. 일본학사원은 매년 일본 학술발전에 공로가 많은 외국인 학자를 추천받아 명예회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자연과학분야에서 한국인 명예회원은 처음이다. 이 박사는 1976년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한탄바이러스’라고 명명했다.
2009-03-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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