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과학고생 年 3회이상 토익시험

서울 과학고생 年 3회이상 토익시험

입력 2009-03-24 00:00
수정 2009-03-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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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능력인증제 도입

서울시내 과학고에 영어능력인증제가 도입된다. 과학고 학생들은 연 3회 이상 토익 등의 시험을 보고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능력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립 서울과학고(과학영재학교),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의 모든 학생은 1년에 3차례 이상 토플·토익 등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원어민 강사 등의 개별지도를 받게 된다. 이는 과학영재의 영어 실력을 키워 국제 학술교류를 증대하고 외국의 우수한 이공계 대학으로 진학할 기회도 늘리기 위해서다.

올해 서울·한성과학고 졸업생 가운데 외국대학 진학자는 한 명도 없었다. 시교육청은 또 이 과학고들에 해외 우수 이공계 대학의 AP(대학과목 선이수제) 과목과 SAT(미국 대학입학시험) 등을 특기·적성교육 과목으로 개설했다.

수업 때 영어로 된 교재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해외 이공계 체험학습도 강화한다.

그러나 이번 계획에 따라 학교 수업에 영어교재를 사용하고 해외 체험학습 등에 참가하려면 일정 수준의 영어능력이 요구돼 영어 사교육 증가를 부채질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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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9-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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