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고려대 교수가 직위해제됐다. 고려대는 지난달 13일 교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문과대 J교수의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교측은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은 데다 직위만 해제하는 데 그쳐 J교수는 여전히 교수 직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09-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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