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용 경비행기가 바퀴를 내리지 않은 채 착륙하는 아찔한 사태가 발생했다. 7일 낮 12시쯤 충남 태안군 남면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 활주로에서 이 학교 항공운항학과 교수와 학생 등 2명이 탄 6인승 실습용 경비행기가 바퀴를 내리지 않은 채 동체 착륙했다.
경비행기는 활주로를 100m가량 미끄러진 뒤 멈췄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국토해양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경비행기의 점검기록과 교수·학생의 진술서 등을 받아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03-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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