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임수빈 형사2부 부장검사(47·사시 29회)가 7일 사표를 냈다. PD수첩 사건 주임검사인 임 부장은 그동안 PD수첩이 부분적 오역 등으로 부정확한 내용을 보도한 점은 인정되지만 언론의 자유 등에 비춰볼 때 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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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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