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간부 2명 영장 재청구
서울시 교육감 선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3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공금과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모금한 돈 8억원을 불법 지원받은 혐의로 주경복 전 후보를 소환조사했다.검찰은 또 이날 주씨에게 불법 선거 자금을 지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던 전교조 송원재 서울지부장과 김민석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검찰은 이날 주씨를 상대로 전교조에서 선거자금을 불법적으로 지원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와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전교조 이을재(구속) 서울지부 조직국장에게 불법적인 선거비 모금 등을 지시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12-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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