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한산개발)의 자금 운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1일 이 회사 최대주주인 한국자유총연맹(자총)의 권정달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한산개발은 검침 사업을 위해 한전이 100% 출자한 회사였지만,정부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2003년 3월 자총이 지분 51%를 인수했다.권 총재는 지난해 1월 한산개발의 건물과 부지를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T사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08-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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