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패로 한국 입양 아들과 서울에

미아 패로 한국 입양 아들과 서울에

정서린 기자
입력 2008-10-21 00:00
수정 2008-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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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포럼 2008’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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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미아 패로(사진 왼쪽·63)가 한국인 입양아인 아들 모제스 패로(오른쪽)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중국 최대의 가전회사를 이끌고 있는 하이얼 그룹의 양 미엔미엔(45) 총재가 여성 CEO로서의 삶을 말한다.

에코맘협회의 설립자인 킴벌리 핑크슨과 ‘오래된 미래’의 저자인 생태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61)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서울여성포럼 2008’의 주요골자다. 서울시, 이화여대,MBC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2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과 W호텔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석학과 오피니언 리더 75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세계여성포럼은 ‘변화의 주역, 여성: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을 기치로 일간 리더십 워크숍과 4개의 총회,7개의 특별연설,16개의 분과세션이 진행된다.‘위대한 개츠비’등 40여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미국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전 부인인 미아 패로는 인권운동가로 이번 포럼에 선다.14명의 자녀를 두고 그 중 10명을 입양해 키운 그는 유니세프 명예대사로 수단 다르푸르 등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펼쳤던 인권운동 경험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가족 심리치료사로 성장한 한국인 입양아 아들 모제스와 함께 연단에 서 관심을 모은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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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8-10-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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