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8일 UI에너지 대표이사 최규선(48)씨의 출국금지 해제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정대철(64) 민주당 상임고문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최씨와 얽힌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다가 최씨가 정 고문에게 출금 해제 로비를 부탁했다는 정황을 잡았다. 정 고문은 이날 “어떠한 청탁이나 로비도 받은 바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최씨에게 이라크 유전개발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상현(73)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10-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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