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친구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살해 용의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20분쯤 해운대구 반여동 강모(38)씨가 자신의 집에서 옆구리와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 홍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강 씨의 옆구리와 팔 등에 예리한 물체에 찔린 상처가 있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다 강씨의 친구인 허모(38)씨에게 ‘강씨가 채무관계로 평소 자주 다퉈왔던 친구 김모(38)씨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2008-08-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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