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74)씨의 국회의원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13일 김씨에게 공천 헌금으로 30억 3000만원을 건넨 김종원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월 건넨 20억원은 개정선거법이 발효되기 전이라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검찰은 김 이사장이 세 차례에 걸쳐 김 씨에게 돈을 준 것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한 의도에서 행해진 연속적 행위이므로 공선법을 일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8-08-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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