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새내기 의료인들 “나눔 속으로”

예비·새내기 의료인들 “나눔 속으로”

오상도 기자
입력 2008-08-09 00:00
수정 2008-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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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새내기 의료인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특히 의대생들은 소득의 1%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1% 나눔운동’에 서약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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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새내기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만들어 9∼15일 부산·대전·전북·강원 등을 도는 나눔봉사대장정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아이러브 코리아 아이러브 너싱’ 행사에는 100여명의 ‘백의의 천사’가 휴가를 반납한 채 동참한다. 이들은 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과 지역으로 나눠 부산 호산노인건강센터와 더불어사는공동체, 대전 노인요양원과 세종노인전문병원, 전주 작은샘골공동체, 춘천시립복지원 등을 방문하게 된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의 참뜻인 돌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대생들은 봉사활동을 기부문화로 확장시켰다.45명의 전국 의대생들이 참가한 ‘제2회 메디슨·청년의사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 1∼5일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과 치매노인 수용시설인 평안의 집에서 중증장애아 돌봄과 치매노인의 목욕, 식사수발에 나섰다. 해단식에선 “앞으로 수입의 1%를 기부하겠다.”고 서약해 그동안 ‘이기적’이라고 비판받아온 의사 사회에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 자극제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초롱(건양의대)씨는 “베푸는 사람은 벅찬 감동이 오래도록 남아 진정한 수혜자”라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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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8-08-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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