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타계한 ‘쪽방촌 슈바이처’ 선우경식 요셉의원 원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추서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고 선우 원장이 봉사활동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우 원장은 1987년 서울 영등포 역사 뒤편에 요셉의원을 개원한 뒤 평생 무료로 영세민, 노숙자, 외국인 노동자 등 40여만명을 치료해 주변의 칭송을 받았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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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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