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속 전문가들이 광우병 논란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MM형(프리온 단백질 유전자형)과 같은 특정 유전자형이 광우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림대 의대 김용선 교수의 2004년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은 MM형이 94.22%에 달한다.
8일 서울 하월곡동 KIST 분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문길주 부원장, 신희섭 신경과학센터장, 유명희 프로테오믹스 이용기술개발사업단장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제1호 국가과학자인 신희섭 센터장은 1991년 일본 규슈대 다테이시 연구팀의 논문을 근거로 MM형과 인간광우병인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은 밀접한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8-05-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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