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기획단장 서남표씨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기획단 단장에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단장은 조선·정보기술(IT) 등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더 끌어내고 5∼10년뒤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신산업을 찾아내는 책임을 맡게 됐다. 그는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에게 등록금을 물리고 연구실적이 부진한 교수들을 재임용에서 대거 탈락시키는 등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KAIST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서 단장과 호흡을 맞출 4개 분과위원장에는 오상봉 산업연구원(KIET) 원장(지식서비스산업 분과), 성창모 효성기술원 원장(주력기간산업 분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신산업 분과),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에너지·환경산업 분과)이 각각 뽑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8-04-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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