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제관료가 미국 서부의 명문 공립대 이사회 멤버로 뽑혀 화제다. 행시 23회로 옛 재정경제부 출신의 안홍철(57) 한국투자공사(KIC) 감사는 최근 미 캘리포니아의 UC 샌디에이고 대학측으로부터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한국인이 미 대학의 이사회 멤버가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인으로 이 대학에 이사회 멤버가 된 것은 일본·중국에 이어 세번째다. 이 대학 이사회 멤버에는 데이비드 주어커 웰스파고 그룹 대표, 가쓰히로 나카가와 도요타 자동차 부회장 등이 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8-03-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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