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일절 뒤에는 부정어,금지어

[우리말 여행] 일절 뒤에는 부정어,금지어

입력 2008-01-07 00:00
수정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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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절(一切)은 일체(一切)와 같은 한자를 쓴다. 그러다 보니 종종 헷갈린다. 하지만 일절과 일체는 뜻도 품사도 다르다. 일절은 부인하거나 금지하는 말과 어울려 쓰이는 부사다.‘술을 일절 금했다.’‘일절 입 밖에 내지 않았다.’‘아주, 도무지, 전혀, 절대로’라는 뜻을 갖게 됐다. 일체는 모든 것을 뜻하는 명사다.‘재산 일체를 사회에 환원했다.’

2008-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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