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국립발레단을 이끌 신임 단장(예술감독)에 최태지(48)씨가 내정됐다. 문화관광부는 3개 국립예술단체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국립발레단장에 최씨를 내정하고 국립오페라단은 정은숙(61) 현 단장을 유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러나 국립합창단은 적합한 후보를 찾지 못해 다시 공모절차를 거쳐 12월말께 선임하기로 했다. 현재 정동극장장을 맡고 있는 신임 최 단장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국립발레단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유임된 정 단장은 6년째 국립오페라단을 이끌어왔다.
2007-1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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