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육운의 날’ 행사에서 이용섭(앞줄 가운데) 건설교통부장관과 김종원(앞줄 오른쪽 두번째) 전국버스연합회 회장이 참석 인사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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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육운의 날’ 행사에서 이용섭(앞줄 가운데) 건설교통부장관과 김종원(앞줄 오른쪽 두번째) 전국버스연합회 회장이 참석 인사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육상교통 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육상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사명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7개 단체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경남 대명운수 대표 등 17명을 포상했다.
국내 육상교통산업은 버스와 택시가 하루 교통량의 40% 이상을 수송하고, 화물운수차량은 국내물류의 35%를 담당한다. 연간 여객 수송량은 117억명이고 화물은 5억 6000t을 운반한다. 고용 인원도 120만명에 이른다. 부가가치 생산액은 연간 26조원으로 국민총생산(GDP)의 3.2%를 차지한다.
김종원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은 “육운 사업이 국가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겉으로는 성장했지만 경영 여건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기름값 인상과 물가 상승이 원가 상승 압력과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육운산업이 사양산업에서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지원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11-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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