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위한 발전위원회’가 김대중(DJ)전 대통령 납치사건과 KAL 858기 폭파사건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이번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국정원과 진실위 소식통은 21일 “진실위가 22일 회의를 열어 발표 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면서 “24일이나 25일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J 납치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사실상 조사가 끝났지만 한·일 양국 사이 외교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발표가 미뤄져왔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7-10-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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