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신정아 수사] “신씨 빨리 들어올 줄 몰랐다”

[변양균·신정아 수사] “신씨 빨리 들어올 줄 몰랐다”

이경원 기자
입력 2007-09-18 00:00
수정 2007-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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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17일 “신정아씨의 체포영장 시한이 18일 오후 5시10분까지로 이때까지 수사한 뒤에 신병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신씨의 건강과 수사는.

-어제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초조하고 긴장돼 오는 도중에 토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저녁 식사 후에는 진정이 좀 되고 해서 그 후에는 순순히 수사에 응했다. 저녁은 설렁탕을 먹었다.

신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대면은.

-수사진행 상황에 따라서(대면시킬 수도 있다).

신씨의 휴대전화는 찾았나.

-아직 못 찾았다.(어제) 휴대전화도 안 가지고 왔다.

신씨가 어제 들어올 것은 전혀 예상 못 했나.

-(이렇게) 빨리 들어올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

변 전 실장 혐의 인정했나.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어떤 것을 인정했나.

-확인해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신씨측과 변 전 실장측이 그동안 상당히 조율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수사내용을 말하면 방해가 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7-09-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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