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사태로 집을 잃은 필리핀의 부족을 위해 국내 한 외국어고 학생들이 집짓기에 나서 화제다.
10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대원외고 독어과 김정태군 등 학생 10여명은 지난해 2월 대형 산사태로 1000여명이 사망한 필리핀 세인트버나드 지역 재건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비포장길을 자동차로 4시간 달려 도착한 세인트버다드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부족 ‘마마누아족’의 집 도색 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봉사 마지막 날 부모님으로부터 비상금으로 받은 돈을 성금으로 내놓기까지 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려는 필리핀 학생들에게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10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대원외고 독어과 김정태군 등 학생 10여명은 지난해 2월 대형 산사태로 1000여명이 사망한 필리핀 세인트버나드 지역 재건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비포장길을 자동차로 4시간 달려 도착한 세인트버다드에서 5박6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부족 ‘마마누아족’의 집 도색 작업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는 “학생들은 봉사 마지막 날 부모님으로부터 비상금으로 받은 돈을 성금으로 내놓기까지 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려는 필리핀 학생들에게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8-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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