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공사 돌연사 원인인듯

黃공사 돌연사 원인인듯

이지운 기자
입력 2007-08-11 00:00
수정 2007-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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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 정부가 올해 초 전국 각급 병원에 대해 항생제 로세핀과 칼슘 함유 용액의 동시 주사를 경고하는 ‘긴급 통지문’을 내린 것으로 10일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돌연사한 황정일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의 사인이 로세핀과 칼슘 용액의 동시 투약일 가능성이 주목된다.2월15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직인으로 시달된 긴급통지문은 “로세핀과 칼슘을 포함한 용액을 동시에 투약할 경우 사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으니 배합 사용을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중국 신문들은 당시 정부의 이 긴급 경고를 전하면서 2002년 4월 이후 남부지역인 광둥(廣東)성에서만 항생제 로세핀을 투약받다가 부작용이 생긴 사례가 1915건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jj@seoul.co.kr

2007-08-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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