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국에 첫 장맛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21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내렸다.”면서 “충청이남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현상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22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충청과 호남, 영남이 30∼80㎜, 서울과 경기, 강원, 제주, 울릉도·독도가 10∼40㎜(많은 곳 제주도 산간 60㎜ 이상) 등이다.22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면서 서울·경기도지방부터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다음달 하순까지는 지금처럼 흐리고 비온 뒤 맑아지는 기상패턴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장마철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충청이남지역에는 최고 8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7-06-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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