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속편 톰 행크스 출연료 455억원

‘다빈치 코드’ 속편 톰 행크스 출연료 455억원

류지영 기자
입력 2007-04-21 00:00
수정 200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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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영화 ‘다빈치 코드’(2006년작)의 속편을 통해 사상 최고액의 출연료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닷컴의 연예통신들에 따르면 속편의 제작사인 컬럼비아영화사가 그에게 29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에서 4900만 달러(약 455억 원) 사이의 개런티를 지불키로 동의했다.

새 영화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는 소설가 댄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보다 먼저 쓴 동명의 소설을 각색할 예정이다. 행크스는 ‘다빈치 코드’ 출연료로 2500만 달러(약 232억원)를 받은 바 있다.

‘다빈치 코드’ 이전 시기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천사와 악마’에서 행크스는 다시 한번 하버드대 종교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든 역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할리우드 최고 출연료 기록은 1996년 짐 캐리가 ‘케이블 가이’에 출연하며 받은 3900만 달러(약 362억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7-04-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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