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대란’ 알고보니 창구 열리지도 않아

‘토플대란’ 알고보니 창구 열리지도 않아

강아연 기자
입력 2007-04-13 00:00
수정 2007-04-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흘째 계속된 ‘토플대란’의 원인은 접수가 폭주했기 때문이 아니라 토플(TOEFL)시험 등록창구가 아예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플시험 출제기관인 미국교육평가원(ETS)은 12일 새벽 3시쯤 iBT(인터넷 토플시험) 접수 홈페이지에 뒤늦게 공지 글을 올려 ‘7월 시험을 위한 등록이 한국과 일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개시됐다.’고 알렸다.7월 접수기간에 대해서는 ‘나중에 확인해 보라.’고 적었다.ETS는 한 달 전쯤 ‘10일 한국과 호주, 일본에서 7월 시험 등록을 개시한다.’고 공지했었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토플시험 신청을 위해 계속해서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하는 등 10일 이후 3일째 큰 혼란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응시생들은 “ETS측이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려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 “주관사로서 너무 무성의한 것 아니냐.”는 불만을 터뜨렸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04-1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