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수 만세’

서울 ‘장수 만세’

이영표 기자
입력 2007-04-05 00:00
수정 2007-04-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민이 전국에서 가장 오래 사는 반면 경남도민의 수명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80.39세까지 살 수 있어 경남지역 신생아보다 2.9살 더 살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울산과 경남, 자살은 충남과 강원 지역이 두드러졌다.

이미지 확대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05년 시·도별 생명표 및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80.4세였다. 기대수명이란 출생한 아이가 앞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를 평균적으로 예측한 개념이다. 반면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남으로 77.5세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2.89세, 전국 평균인 78.6세보다도 1.13세 낮은 수치다. 기대수명은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시·도 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이 77.8세, 대구 78.5세, 경기 79.2세 등으로 강원(77.6세), 충북(77.6세)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박경애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기대수명이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직업, 교육, 소득 등 사회경제적 특성과 의료수준, 생활환경 등 문화적 차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녀 수명 차이도 컸다. 남자의 경우 평균 기대수명은 75.14세로 여자의 81.89세보다 6.8년이 낮았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제주(8.85세)였고, 가장 작은 곳은 서울(6.11세)로 나타났다.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암이 인구 10만명당 134.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뇌혈관 질환(64.3명),3위 심장질환(39.6명),4위 자살(24.7명),5위 당뇨병(24.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4-0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