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이 농촌에 정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도시 사람은 더욱 그렇다. 연고 없는 지역으로 귀농해 정착한 이환의씨는 귀농을 꿈꾸는 도시 사람들에게 나름의 노하우를 귀띔했다.
●농사일에만 올인, 주위 인정 받아라
이씨는 “농촌에서는 ‘농사’가 사람 평가 기준 1순위”라고 강조했다. 농사일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부지런함을 강조했다.“귀농 즉시 동네 사람들이 다 알게 돼요. 관심의 대상이죠. 이른바 ‘튀지 말고’ 주민들 속으로 하루 빨리 녹아들어야 해요.” 심지어 늦게 일어나는 것도 흉이 되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낯선 동네 어르신 차 태워 드리고, 무거운 짐 들어 드리는 것은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소형 농기계부터 시작,3년내 흑자 이뤄라
비싼 농기계 구입은 귀농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귀농 첫해부터 무턱대고 수천만원짜리 농기계를 구입하면 수년간 빚 부담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귀농의 성패는 3년 이내에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경운기 한 대로 시작하면 충분하다고 했다. 새것보다 중고품에 눈을 돌리라고 조언했다.
●도시 연고를 판로로 활용하라
도시 생활이 농사일에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라고 이씨는 강조했다. 그는 “부모님은 물론 도시 생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활용해 농산물의 판로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홍성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농사일에만 올인, 주위 인정 받아라
이씨는 “농촌에서는 ‘농사’가 사람 평가 기준 1순위”라고 강조했다. 농사일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부지런함을 강조했다.“귀농 즉시 동네 사람들이 다 알게 돼요. 관심의 대상이죠. 이른바 ‘튀지 말고’ 주민들 속으로 하루 빨리 녹아들어야 해요.” 심지어 늦게 일어나는 것도 흉이 되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낯선 동네 어르신 차 태워 드리고, 무거운 짐 들어 드리는 것은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소형 농기계부터 시작,3년내 흑자 이뤄라
비싼 농기계 구입은 귀농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귀농 첫해부터 무턱대고 수천만원짜리 농기계를 구입하면 수년간 빚 부담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귀농의 성패는 3년 이내에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느냐에 달렸습니다.” 경운기 한 대로 시작하면 충분하다고 했다. 새것보다 중고품에 눈을 돌리라고 조언했다.
●도시 연고를 판로로 활용하라
도시 생활이 농사일에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라고 이씨는 강조했다. 그는 “부모님은 물론 도시 생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활용해 농산물의 판로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홍성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3-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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