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국회의장은 22일 러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 정치안보분과에서 ‘북핵문제와 동북아시아 평화증진 방안’을 주제로 연설했다. 임 의장은 연설에서 “북핵문제가 해결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적 긴장완화와 정치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철의 실크로드 연결, 에너지 자원의 개발 및 공유 등 동북아에 막대한 평화이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7-01-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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