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지원병을 뽑는다. 육군과 병무청은 특전사와 예하부대에서 근무할 ‘특전병’을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전사가 지원병을 모집하기는 특전사 전신인 제1전투단이 창설된 지 48년 만에 처음이다. 군 당국자는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지원병이 필요하다는 특전사의 건의를 지난해말 육군참모총장이 승인했다.”면서 “희망자가 많아 차출 인원의 절반 정도 수준에서 지원병을 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특전화기·폭파, 낙하산정비 등 4개 분야 89명을 우선 모집한 뒤 올해 안에 4차례에 걸쳐 380여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2007-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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