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명퇴금 111억원 ‘돈잔치’

인천공항 명퇴금 111억원 ‘돈잔치’

유영규 기자
입력 2006-10-31 00:00
수정 2006-10-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공항공사가 최근 명예퇴직 대상자에게 규정 이상의 과다한 퇴직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30일 인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명예퇴직 과정에서 규정액보다 47억 7000만원이 많은 111억 7000만원을 지급했다.”면서 “보수규정에 따른 명예퇴직금은 총 64억원으로 결국 규정의 2배 정도를 지급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사 측이 규정과 달리 기본급이 아닌 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명예퇴직금을 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명예퇴직자 51명 중 연봉제 직원은 평균 58.7%, 호봉제 직원은 108.3%나 과도하게 받았다고 이 의원측은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6-10-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