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3시10분쯤 서울 영등포역 3층 통로에서 잠을 자던 노숙자 김모(38)씨와 윤모(42)씨가 대합실과 통로 사이에 설치된 방화셔터에 목과 어깨 등이 눌려 “살려 달라.”고 하는 것을 다른 노숙자가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셔터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시설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 철도산업개발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와 점검여부 등을 조사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6-10-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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