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선물? 고려청자 3100점 발굴

새만금의 선물? 고려청자 3100점 발굴

임송학 기자
입력 2006-08-03 00:00
수정 2006-08-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만금 간척사업 추진으로 해저 퇴적층이 씻겨나가면서 바다 밑에 가라앉았던 고려청자 3100여점이 지난 4년간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사업은 33㎞의 방조제로 바닷물을 막는 과정에서 유속이 빨라져 해저퇴적층의 급격한 유실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800여년 동안 수장됐던 3100점의 고려청자가 발굴된 것이다.2일 새만금사업단과 문화재청은 새만금 방조제 건설의 영향으로 이 해역의 물살이 빨라져 해저퇴적층이 깎여 나가면서 고려청자가 대거 발굴됐다고 밝혔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영향으로 조류 등 해양환경이 변화하고 갯벌층이 4∼5m 정도 씻겨 나가면서 묻혀 있던 유물이 노출되었다.

매장처의 지형은 깊이 20∼30㎝로 파인 골이 동서방향으로 진행돼 조류방향과 일치하고 있으며 중앙쪽은 도드라져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6-08-0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