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사이공’ 주인공에 김아선·김보경 캐스팅

‘미스사이공’ 주인공에 김아선·김보경 캐스팅

이순녀 기자
입력 2006-03-21 00:00
수정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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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국내 초연될 뮤지컬 ‘미스 사이공’ 한국어 공연의 여주인공 킴역에 신인 배우 김아선(28)과 김보경(24)이 더블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 크리스역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재미교포 마이클 리(33)가 선발됐다.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베트남 여성과 미군 병사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미스 사이공’은 1989년 영국 초연 이후 23개국 240개 도시에서 공연됐지만 세계 4대 뮤지컬 중 지금까지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어서 공연계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6-03-2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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