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제협력관에 현직 외교관 김규현씨

국방부 국제협력관에 현직 외교관 김규현씨

김상연 기자
입력 2006-02-25 00:00
수정 2006-0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등을 대상으로 한 국방정책을 책임지는 국방부의 국장급 자리에 처음으로 현직 외교관이 임명돼 관심이 모아진다. 국방부는 24일 국방부 국제협력관에 김규현(52)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을 임명했다. 국제협력관은 정책홍보본부장을 보좌해 국제정책팀, 동북아정책팀, 미국정책팀, 국제군축팀을 총괄하는 국방부 대외정책의 핵심 요직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의 문민화 전환계획에 따라 기존 현역 직위를 문민화로 전환하고, 부처간 인사교류를 통한 관련 부서와의 협력체제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협력관은 용산기지 이전과 주한미군 감축 및 재배치, 미래안보정책구상(SPI), 전략적 유연성 등 각종 한·미 국방안보현안을 책임지고 있어 대미 외교 전문가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외교부에 들어온 특이한 경력의 김 협력관은 외교부 북미과장, 주미참사관, 북미국심의관 등 주요 대미 관련 직위를 두루 거친 미국통이다. 외교부는 국방부 국제협력관 직위에 적격이라고 추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2006-02-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