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로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주와 춘천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각각 영하 11도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4도∼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호남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는 폭설과 함께 강한 추위로 눈 피해 복구 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성탄절인 25일을 지나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5-12-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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